[남미 페루 여행] 비니쿤카 무지개산 가는 방법·준비물·일정까지 정리!

안녕하세요, 오지투어입니다!

 

페루에는 마추픽추 외에도 꼭 가봐야 할 특별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비니쿤카, 일명 무지개산! 자연이 만들어둔 지상의 무지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답니다!

 

알록달록한 줄무늬가 인상적인 이 산은 최근 들어 SNS와 여행자들 사이에서 급부상 중인 명소인데요.

 

해발 5,036m, 온몸으로 고산을 느끼며 올라야 하지만, 정상에서 마주한 풍경은 그야말로 말문이 막힐 만큼 황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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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쿤카는 어떤 곳?

비니쿤카는 다양한 광물질이 층을 이뤄 형성된 무지갯빛 산입니다.

 

마치 누군가가 붓으로 칠해놓은 것처럼 선명한 붉은색, 초록, 노란 줄무늬가 펼쳐지죠.

 

2015년 이후 알려진 페루의 신흥 명소로 트레킹 + 고산 체험 + 대자연의 감동, 세 박자를 모두 느낄 수 있어요!

 

- 위치: 페루 쿠스코 남동쪽 약 140km  
- 해발: 약 5,036m  
- 특징: 산 전체가 붉은색·초록색·노란색 광물질로 형성된 ‘자연의 팔레트’  
- 여행 유형: 당일치기 트레킹 or 말·오토바이 타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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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쿤카 올라가는 방법

비니쿤카를 방문하려면 2가지 노선이 있는데 어디로 가든 목적지는 똑같습니다!

 

말을 탈 수 있는 구간, 오토바이를 탈 수 있는 구간으로 나뉘는데요.

 

두 방법 다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가끔 말이 오르막길에서 돌을 밟다가 미끄러지는 경우 앞으로 넘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뒤에 탄 사람은 뒤로 몸을 젖혀야 부상 정도가 적습니다.

 

오토바이는 비 오는 날 조심해야 하겠고요!

 

말이나 오토바이를 타지 않으면 왕복 3-4시간을 걸어서 꼭대기까지 가야 하니 절대 쉬운 코스는 아니라는 점도 함께 말씀드립니다.

 

체력이 좋아도 걸어가는 것보다는 이동 수단을 타셔서 마지막 15분 정도 걷는 구간에 이용하세요.

 

쉬운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쿠스코에서 몸이 안 좋으신 분들은 비니쿤카를 건너뛰는 것도 남은 일정 컨디션 관리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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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겨야 할 준비물

- 최대한 따뜻한 옷

- 장갑·비니·넥워머 등 방한용품  

- 간식, 물

 

올라갈 땐 더울 수도 있지만 꼭대기에는 차가운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옷은 꼭 따뜻하게 준비해 주세요.

 

비니쿤카는 점심시간을 기준으로 날씨 변화가 심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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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쿤카가 가지는 색의 성분은?

 

• 붉은색: 산화철이 풍부한 지층에서 나타나며, 무지개산 전체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색입니다.
• 노란색: 황산화물 성분이 햇빛을 받으면 선명한 노란빛으로 반사되어 나타납니다.
• 녹색: 철 화합물과 산화마그네슘, 석회석이 다량 포함된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색입니다.
• 파란색: 구리와 유사한 광물질이 풍화되며 만들어지는 희귀한 색상입니다.
• 흰색: 석영과 다양한 광물질이 혼합된 지층에서 생성된 색으로, 밝고 청명한 톤을 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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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쿤카 일정 뒤에는?

보통 오지투어에서는 이런 식으로 진행돼요.

 

숙소에서 출발- 조식(투어 일정에 따라) 후 이동 - 올라가는 방법 선택 - 도보, 말, 오토바이(코스에 따라 다름) - 정상 자유시간 - 하산 후 식당으로 이동 점심 - 쿠스코로 이동

 

비니쿤카에서 돌아와 쿠스코로 이동해서 시간이 있다면 산 페드로 시장에 방문해 주스 골목을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

 

다양한 과일과 넉넉한 인심을 볼 수 있으니, 현지 분위기를 느끼기에 제격입니다. 기념품을 한 번 더 볼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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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쿤카는 체력과 준비가 필요한 여행지지만, 그 풍경 하나만으로 모든 고생이 보상받는 법!

 

페루 쿠스코에 가신다면, 꼭 도전해 보세요 :)

 

▼▼자연이 빚은 땅 위의 무지개산!

비니쿤카가 궁금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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